종강해서 눈누 신나~!~!~!~!~! #치즈냥가족

종강을 하고 오랜만에 게시하는 글

 

담양을 갔다.

가족들도 보고 친구들도 보고 너무 편안하고 좋았다.

 

나 온다고 엄마 아빠가 맛있는거를 사왔다.

오징어물회 & 밀푀유나베

장을 보며 통화를 했는데 정말 다 쓸어 담을 뻔 했다.ㅎㅎㅎㅎ

너무 배가 고파서 다 맛있어 보였다.

밀푀유나베는 평소에 자주 먹어서 음~ 알고 있는 맛있는 맛~했지만

오징어 물회는 처음 먹어보았다.

다른 물회에는 없는 오징어 특유이 그 쫀득쫀득 너어어무 맛있다ㅜㅜㅜㅜ

맛있어서 다먹고 남은 소스에 쫄면까지 넣어서 오뇸ㄴㅁ뇸했다.아빠랑 술한잔 하면서 푸파를 해버렸다.배부른 하루였다.

 

 

 

-다음날-

 

오랜만에 머리 뽀굴뽀귤 파마도 했다.

조금은 충동적이었지만 역시 머리를 바꾸면 뭔가 새로운 느낌

기분전환이 된다.

힣 기분 좋다.

칭구에게 자랑했는데

내 선풍기를 탐낸다ㅎㅎㅎㅎㅎ

다들 탐낸다. 뿌듯하닿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내.꾸.야^.^

 

눈누~

 

예뿌게 파마를 하고 고모네 집에 갔다.

오랜만에 왔는데 너무 기여운 아이들이 있었다.

 

일주일 전부터 엄마 치즈냥이가 고모네집 화단에 자리를 잡고 새끼를 무려4마리나 낳았다고 한다.정말 새끼냥이들이 너무 아가였다. 너모 작고 소듕해ㅠ

애기들이 무서워 할까봐 멀리서 찍었더니 화질이 구리구리하다.

 

전날 츄르주고 친해졌다고 다가가는 사촌오빠가 가까이서 찍어줬다.

안친한거 같은데,, 애기들 경계하는데,,,

 

엄마냥이가 너무 착하다. 자기는 조금만 먹고 애기들 먹으라고 뒤에 빠져있는다.ㅠㅠ

4마리 다 모여있으니까 화보다. 너무 예뽀 애기들

 

 

해피해피한 종강이다.

다 예뻐보여~ 행복해ㅐ애~~ 종강 너무좋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