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돌가마마을 :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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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돌가마마을

빵돌가마마을에 갔다.
도착했는데 사진속의 동화마을은 보이지 않아
몇 바퀴를 헤매었다.
결국은 처음에 여긴가? 에이~ 아닌거 같은데? 하고 지나쳤던 곳이 빵돌가마마을이었다.

처음에 뚜쥬루과자점이라길래 뚜레쥬루 짝퉁이양 모야ㅏ아ㅏ 했는데
건물이 엄청 컸다.

그렇게 반신반의한 상태로아니이 마을이 도대체 어딨는거야아 하면서 들어갔는데들어서자마자 너무 예뻐서 놀랐다...

정말 꼭 스머프 마을 같았다.
들어오기 전엔 그냥 도시속 빵집인데 안으로 들어오니
반전으로 마을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다른공간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주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해지는 시간이어서 노을이랑 함께 보이는 마을이 너무 따뜻했다.

신나서 사진을 찍었다.
두번째 사진 하트한거아니고 앞머리 정리하는 건뎅
바보 박수환

안으로 좀 더 들어가보면 빵돌가마 박물관같은 느낌으로 여러 건물이 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안에는 재미없어보여서 안들어갔당

밖이 너무 예뻐서 밖에서 놀았다.

신기한 굴이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엥?
창문이었다.

그리고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이렇게 예쁜 정원이 있다.
이름이 뭐였더라,,?
로라의 정원이었나?
식용꽃들을 키우는 곳이라고 했다.

뭔가 지브리 갬성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꽃도 예뿌고 하늘도 예쁘고 날씨도 딱좋고

사실 빵보다는 마을이 더 예뻐서 갔다.
빵은 3개샀나아..?ㅎㅎㅎㅎ

힐링한 하루였다.
^-^